[ 과 업 명 ] 신도청소재지 입지 기준 설정 및 경북 북부권 입지 타당성 

 분석 : 보완연구 최종보고서

[ 과 업 완 료 ] 2008. 5.

[ 과업수행기관 ] 안동시

[ 참 여 연 구 진 ] 남치호(안동권발전연구소 소장, 안동대학교 교수), 

문태현(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권기창(경도대학 교수)

과업의 개요

“안동시 풍천면 일원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을 경북 도청 신도시 최종 후보지로 정하고, 

도청 이전추진위원회가 제시한 신도청 소재지 입지 기준에 따라 최종 후보지를 자체 

평가하여 도청신도시 후보지 신청서 작성 및 후보지 평가 보고서 작성”

1. 과업의 배경 및 목적

 · 1995년 경상북도 의회가 주관한 용역 결과 도청이전 후보지로 안동이 1순위로 결정 되었으나, 경상

북도 의회의 합의 도출 실패 및 집행부의 미집행으로 도청 이전은 무산되었으며, 민선 4기 도지사의 

선거공약으로 재추진 되어, 2007년 3월 도청이전 조례가 공표되고, 2008년 2월 도청이전 후보지 

입지 기준이 확정되면서, 안동시에서는 최종후보지 선정이 절체절명의 과제로 대두되었음

 · 1990년대 초부터 도청유치 특별연구분과를 운영해 오던 연구소는 1994년 도의회 주관 동명기술

공단의 용역 과정에서도 ‘입지 평가 기준에 관한 토론회’ 등에 참여하여 합리적인 입지 평가 기준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였고, 연구소 자체 사전 연구결과에서도 ‘안동시 수리 일원’을 도청이전 최적지로 

예견한 바 있음

 · 연구소는 도청이전 논의의 혼돈 속에서도 꾸준히 도청이전 연구분과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도청

이전 조례가 공표된 2007년이후에는 안동시의 의뢰를 받아 1차 후보지로 ① 안동시 풍천면 일원, 

② 예천군지보면 일원, ③ 의성군 안사면 일원 등 3개 시·군 공동후보지를 검토한 바 있음

 · 2008년 2월 도청이전 후보지 입지기준이 최종 확정되면서, 이에 부합할 수 있는 최적지를 모색

하고, 후보지 신청서 작성을 준비하고자 연구용역을 심도 있게 추진하였음. 후보지 입지기준 등을 

확정하기 위한 경북 도청이전추진위원회의 주민설명회에서도 연구소의 문태현, 권기창 교수가 참여

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한바 있음. (2008년 1월 28일)

2. 과업의 내용

 · 연구용역의 핵심과제인 안동시가 신청한 도청신도시 최종

후보지로 ① 안동시 풍천면 일원과 ② 예천군 호명면 일원을 

확정하여, 이 후보지를 경상북도 도청 신도시 후보지 평가 

5대 기준인 ① 균형성, ② 성장성, ③ 접근성, ④ 친환경성, 

⑤ 경제성 등에 맞추어 자체 평가하고, 안동시의 도청신도시 

후보지 신청서 작성에 대비함

 · 연구진은 남치호 교수를 팀장으로 하여 문태현·권기창 교수로 구성되었으며, 후보지 평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평가위원들에게 제시되는 ① 후보지 평가자료, ② 현장설명 시나리오, ③ 현장 설명

도면 등 3가지 핵심 자료를 연구진이 일관되게 작성하여 1순위 선정에 결정적으로 기여함

3. 과업 수행 결과

 · 연구용역에서 확정된 후보지를 후보지 신청기간(2008. 4. 28 ~ 5. 15. )에 안동시·예천군이 공동 

신청하였고, 2008년 6월 4일부터 6월 8일(3박 4일)간 83명(시군추천 23명, 지역비연고자 60명) 

평가단의 11개 후보지의 평가결과, ‘안동·예천공동후보지’가 가장 높은 점수(총점 823.54)를 얻어 

최종선정되었음(2008년 6월 8일) 

 · 안동시·예천군에 이어 상주시 807.87점, 의성군 758.92점, 영천시 731.43점, 구미시 720.22점 등

으로 나타남

 · 2008년 6월 20일, ‘도청이전 예정지 선정과정에 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2008년 9월 

24일 ‘도청이전후보지 평가결과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되기까지 약 3개월 간 

활동하였으며, 그만큼 도청이전 예정지 확정은 미루어지게 됨

 · 도청이전 예정지 선정 이후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도청이전추진위원회(2008년 6월 18일)와 도의회의 

진상조사 특별위원회(2008년 9월 9일)에도 시·군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였던 연구소 남치호 소장과 

권기창 교수 등은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하여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한바 있음

 · 2008년 9월 24일 ‘도청이전후보지 평가결과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결과 보고서’가 의결되고, 

2008년 10월 2일 ‘경상북도 사무소의 소재지를 경상북도 안동시·예천군 일원으로 한다’는 경상

북도 사무소의 소재지 조례가 공표됨으로서, 연구용역에서 제시한 도청이전 후보지가 경북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위한 중심지로 확정됨

도청이전후보지 상세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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