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 업 명 ]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계획

수립을 위한 유교문화권 지역민 의견 조사 연구

[ 과 업 완 료 ] 2009. 12.

[ 과업수행기관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 참 여 연 구 진 ] 유동환(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교수), 남치호(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효걸(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 권기창(경북도립대학 교수), 

권오인(경북도립대학 강사)

과업의 개요

“3대문화권 사업에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지역민들의 의견반영을 위한 조사연구”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 2000년부터 추진되어 온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개발 사업(2000. ~ 2010.)의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발개념을 모색하여, 2기 유교문화권사업에 신라문화권, 가야문화권 사업을 

포함시킨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을 이명박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로 추진하게 됨

 · 이 연구용역은 ① 유교문화권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② 유교문화권 문화

생태 관광기반 조성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③ 유교문화권 사업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수행함

2. 조사연구의 내용

 1) 조사설계의 개요

 · 조사대상 :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15세 이상 남·여 550명

 · 조사지역 : 경북북부 11개 시·군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대인 면접

 · 유효표본 : 550개

 · 조사기간 : 2009년 9월 중

 2) 주요조사 내용

 · 문화권 인지도 : 대부분의 경북북부 지역민들이 자기 지역을 유교문화권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유교

문화권 중심도시로는 과반수의 응답자들이 ‘안동’으로 응답하고 있음

 · 문화권의 대표적 관광지 : 하회마을, 도산서원, 문경새재, 부석사, 소수서원, 순으로 응답 

 · 유교문화권 : 관광기반 조성 정도에 대한 만족도 :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어 본 사업의 시급성을 시사함

 · 관광기반 낙후요인 : 중앙정부 정책에서의 소외, 도로·철도 등 교통인프라 부족, 지자체의 소극적 태도 

등 관광자원 외적요인에 대한 응답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남

 · 소속 문화권의 문제점 : 지역낙후, 매력적 관광자원 부족, 교통체계 미흡 등과 투자재원 및 관광인프라 

부족 등에 대한 지적이 높게 나타남

 ·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응답률은 매우 높게 나타남

 · 본 사업의 참여의사 : 과반수의 응답자들이 향후 이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관광가이드·

민박·홈스테이 등의 부분에 참여를 많이 원함

 · 문화권 발전방향 : 전체적으로 볼 때 웰빙·휴양프로그램과 문화·생태·역사문화체험시설, 코스·프로

그램 등에 대한 응답률이 높음

 · 이 사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이미지 경쟁력 제고에 대한 기대가 크고, 

부정적 측면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비교적 높게 나타남

3. 용역 수행의 결과

 · 3대문화권사업은 경북 23개 시·군과 대구광역시를 포함하는 대경권 전역을 계획의 공간적 범위로

하여 2010년부터 2019년 간 집행되는 장기적, 광역적 계획이므로 계획수립과정에 3대문화권역

지역민들의 의견 반영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음

 · 연구용역을 통해 유교문화권 지역민들의 의견이 3대문화권 계획 수립과정에 상당부분 반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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