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학술회의 200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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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3대문화권 개발과 안동문화의 세계화
[ 주최 ] 사단법인 안동권발전연구소
[ 장소 ] 안동시청 대회의실
논제 및 발표자
논제 1 - 경북북부 유교문화 세계화의 비전과 전망
-유교문화권사업의 전략과 세계화의 비전과 전망-
발 표 : 유 동 환 (호서대학교 문화기획과 교수)
논제 2 - 국립 세계유교문화공원 조성 방안
발 표 : 권 기 창 (경북도립대학 교수)
종합토론
좌 장 : 이 효 걸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
토 론 : 김 영 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송 병 창 (경상북도 새경북기획단장)
이 병 국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장)
이 재 갑 (안동시의회 의원)
이 재 영 (기획재정부 문화방송예산과장)
정 재 선 (한국관광공사 관광자원팀장)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개발에 이어 POST 유교문화권 사업(경북 3대
문화권 개발)을 처음 제안한 연구소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
연구소에서는 이미 1996년도부터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개발을 제안하여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개발’이 정부사업으로 채택, 추진되었으나, 이 사업이 2010년에 종료되면 사업의
실효성 확보가 우려되어, 2000년대 중반부터 이 사업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4~5년 간 연장할 것을
관계부처 및 경상북도 등에 건의하였으나 채택되지 못하였다.
이에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개발 사업의 후속사업으로 ‘한국문화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2010년부터
향후 10년 간 추진할 것을 경북 북부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에 제안하였다.
그리하여 2008년 9월 8일, 안동시민회관에서 강석호, 김광림, 성윤환, 이한성, 장윤석, 정해걸 등 경북
북부지역 국회의원과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 식품부의 담당 과장들과 경상북도
기획조정본부장, 지역 학계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지역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연구소 소장인 남치호 교수가 ‘한국문화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기본 구상을 발표하였으며, 요약
하면 아래와 같다.
사업의 비전과 목표
│사업비전│
- 한국문화의 새로운 문예부흥시대 실현과 경북북부의 경쟁력 제고
│사업목표│
- 한국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회복
-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체험 교육기회 확대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 고용 및 산업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경북북부의 신성장동력 확보
│추진방향│
- 경북북부에 집중된 한국 전통문화(유교, 불교, 민속 등)의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 추진전략
· POST 유교문화권사업 추진을 통한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2000~2010)효과의 극대화 방안 모색
· 유교문화권사업과 한(韓)스타일사업(2007~2011)의 연계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추구
· 이명박정부의 광역경제권사업을 통한 경북북부 11개 시·군별 대표적 사업 추진
4대핵심사업
· 한(韓)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 한(韓)문화 네트워크 사업(전통문화마을·고택의 체인화·명품 브랜드화 등)
· 한(韓)문화 리조트 조성사업
· 한(韓)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한국문화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제안에 대해 토론회에 참석한 경북 북부지역 국회의원들이 동의함
으로서 ‘한국문화 르네상스 프로젝트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의 연구용역비도 확보되었다.
그러나 경상북도에서 유교문화권사업 외 신라문화권과 가야문화권 사업을 포함한 ‘3대문화권사업’을
제안하였고, 이를 수용하여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2010~2019)’으로 POST 유교권
사업이 추진되었다.
이에 ‘경북 3대문화권 개발’에 관한 첫 토론회이자, 연구소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북 3대문화권 개발사업 중 북부권의 POST 유교문화권 사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문화체육
관광부, 기획재정부,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 등의 담당과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과 안동시 의원들
이 패널로 참여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한국관광공사에서 3대 문화권 조성사업의 연구용역을 총괄하였으며 연구소도 지역연구기관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조사 등의 하부 연구용역을 수행하였다.
3대문화권 개발사업은 이명박정부의 광역경제권사업으로 채택되어 추진 동력을 확보하여 경북 23개
시·군과 대구광역시를 아우르는 광역계획으로 추진되었으며, 비전은 ‘역사와 자연, 인간이 빚어낸 한(韓)
문화관광의 본향’이다.
선도사업 선정과정을 통해 38개 3대문화권 추진사업 중 9개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하였으며, 제외된
29개 사업은 3대문화권 전략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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