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학술회의 200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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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과 지역활성화
[ 주최 ] 사단법인 안동권발전연구소
[ 후원 ] 안동시·남부지방산림청
[ 장소 ] 안동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
논제 및 발표자
논제 1 - 산림자원과 생태·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발 표 : 강 신 겸 박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논제 2 - 산촌진흥을 위한 혼농임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발 표 : 서 정 원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과)
종합토론
좌 장 : 장 태 옥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토 론 : 김 정 호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 태 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회장)
이 경 섭 (안동시의회 의원)
이 재 갑 (안동시 산림과장)
이 효 걸 (안동대학교 국학부 교수)
조 성 무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경북북부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태·문화관광 및 혼농임업의 발전 방안에 관한
선도적 논의가 이루어진 제4차 산림자원 토론회”
국내에서 생태관광이 정책 추진, 시장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물고 있었고, 생태관광의
대상으로 산림자원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했던 시기에 선도적 논의가 이루어졌던 토론회였다. 이 부분에
대해 국내 권위자로 인정받는 삼성경제연구소의 강신겸 박사가 경북 북부권 생태·문화관광의 현황과 잠재
력을 진단하고, 향후 생태·문화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생태·문화관광의 비전 설정, 차별화된 상품 개발, 필요한 인재 육성 등이 이루어져야 하고, 나아가
생태·문화 마을과 거점시설 조성, 지연산업과 결합한 소득창출 등에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산촌진흥을 위한 혼농임업(Agroforestry)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해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경영과 서정원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였다.
산지를 임업과 농업이 함께 하는 산림복합경영지로 활용하여 토지 이용을 극대화함으로서 농산촌의
소득다원화를 도모하고, 산림자원이 식용·관상·생물·휴양자원으로 최대한 이용될 수 있도록 수요에 부응
하는 생산기반을 확충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우리나라의 실정에 적용할 수 있는 혼농임업 시스템으로는 ① 임목-작물 간작재배시스템, ② 임목-가축
시스템, ③방풍림시스템, ④산림농장(산림복합경영)시스템, ⑤환경보전시스템 등이 제시 되었으며, 산림
환경 보전을 전제로 경제적 이익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혼농임업 생산시스템이 지역실정에 맞게 구축, 추진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004. 10. 20.> 제20차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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