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교통망 확충과 안동의 대응 방안

[ 주최 ] 사단법인 안동권발전연구소

[ 후원 ] 안동시

[ 장소 ]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

논제 및 발표자

논제 1 - 고속교통망 확충과 안동의 대응 방안

발 표 : 이 석 희 (대경연구원 연구위원) 

종합토론

좌 장 : 남 치 호 (안동대학교 교수, 안동권발전연구소 소장)

토 론 : 강 석 우 (안동시의회 의원)

 김 종 수 (안동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우 정 구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이 희 재 (안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조 성 주 (경북관광개발공사 북부지사장)

 최 종 섭 (경북종합관광안내소 소장)

“고속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역류효과를 최소화하고, 혁신역량을 결집하여 

긍정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안동을 중심으로 한 고속교통망 확충은 환황해축과 환동해축을 연계하는 해양 접근성을 제고시킴과 

동시에 낙후지역인 경북 북부권 발전의 기회요인으로서, 나아가 고속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됨으로서 

내륙 도시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농업일변도의 산업구조를 바이오, 문화산업, 관광산업, 

레포츠산업과 융합화·복합화 함으로서 자원-기술연계형 산업구조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요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토론회에서는 먼저 고속교통망 확충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산업화·도시화 촉진효과·

전후방연관효과 등과 같은 긍정적 측면에서의 파급효과를 살펴보고, 이를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상되는 부정적 역류효과(backwash effect)에 대한 대비책도 강구하였다.

이를 위해 경북 북부권의 동서고속도로망 조기 완공을 적극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서축이 건설 

되어야 이미 건설된 중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남북축과 2개의 동서축이 경북 북부권에서

서로 교차되어 지역 공간을 보다 구조화 시키고, 완충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속도로망 건설을 계기로 경북 북부권 시·군 간 상생적 협력관계 구축과 산업, 교육, 의료, 관광 

등의 부문에서 혁신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는 결론도 도출하였다.

<2005. 1. 24.> 제21차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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