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통문화산업 육성정책 : 전통문화를 산업으로!

[ 주최 ] 사단법인 안동권발전연구소, 안동상공회의소 공동주최

[ 장소 ] 안동상공회의소 대회의실

논제 및 발표자

논제 1 - 안동시 전통문화산업 육성·진흥 방안

발 표 : 유 동 환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 

종합토론

좌 장 : 이 은 주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

토 론 : 김 연 박 (민속주 안동소주 회장/안동박물관협의회 회장)

 오 상 일 (사단법인 간고등어생산자협의회 회장)

 이 동 수 (고택문화재 소유자협의회 동부회장/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상임이사)

 이 병 섭 (안동한지 대표)

<2011. 11. 4.> 제28차 학술회의
 

“전통문화의창조적산업화를위한‘전통문화산업진흥법률안’발의와‘관련 

조례’ 제정을 제안한 토론회”

한류의 새로운 동력으로서 전통문화자원의 가치 확산과 전통문화의 창조산업화로 경제적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독립적인 법률이 없고, 일반산업의 범주에 포함

되어 비주류 영역으로 인식된다. 또한 문화유산 관련 법제도의 취지는 문화재 보호와 발굴에 집중되어, 산업

화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상과 같은 배경에서 전통문화산업을 하나의 독립 산업범주로 인정하는 ‘전통문화산업육성진흥법(안)’의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점차 형성되어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의 창조산업연구소가 총괄하는 

‘전통문화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연구용역이 2011년도에 수행되었으며, 이 연구용역에는 전통문화 관련 전문가, 

명장·명인, 사업체 및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법률안 초안도 작성

하였고, 김광림의원이 대표발의(2011. 10. 21) 하였다.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전통문화산업의 ① 제도화, ② 현대화, ③ 생활양식화, ④ 세계화 등이 

도출되었다.

‘제도화’를 위해 각 부처 정책의 통합·조정과 ‘전통문화산업의 현대화’를 위한 방안으로 산업부문별 특성화, 

상품가치 제고 방안 모색, 관련 산업의 융합화 등이 제시되었다. 그리고 산업관광, 생활의례, 산업이벤트 등의 

부문에서 ‘전통문화의 생활양식화’가 제안되었고, 한류콘텐츠를 명품화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화’시킬 것을 

제안하였다.

핵심사업을 제대로 실현해 가기 위해서는 ‘전통문화산업육성진흥법(안)’의 통과와 함께 안동시에서도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별도의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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