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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유치활동 2. 연구소 및 안동대 도청유치 연구분과 활동 : 1989년 10월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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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6회   작성일Date 24-03-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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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적 연구모임, 세미나 개최, 최적 후보지 선정 및 도청유치 시민단체와 연계활동”



    1. 월요연구모임 활동 : 1989년 10월 ~ 1995년 5월

    당시 정치·행정권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과정에서 제기되었던 분도 논의가 더 이상 거론되지 않으면서 도청이전 논의가 차츰 제기되기 시작함.

    이에 연구소에서는 4개의 연구분과의 하나로 “도청이전의 실천적 연구분과”를 구성하여 격주 월요연구모임으로 운영하였음. 이 시기에는 도청유치 시민단체인 ‘경상북도 북부지역 도청유치추진위원회’ 및 이후의 ‘도청유치주민연합’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활동하였으며, 분과위원장으로는 당시 안동대학 교직원으로 근무하던 정종수씨가 맡음.


    한편 연구소 교수회원인 남치호, 문태현, 이희재 교수는 안동대학교 부설 안동지역사회개발연구소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안동대학 내 ‘도청이전에 관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활동하였고, ‘도청유치주민연합의 연구분과 위원’을 맡아 도청유치의 논리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힘씀.



    2. 안동대학교 도청이전에 관한 특별연구팀 구성 및 활동 : 1992년 5월 ~ 2008년 9월

    도청유치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팀은 1992년 5월 3일 안동대학교 부설 ‘안동지역개발연구소(소장 이병갑 교수)’ 소속교수인 남치호, 문태현, 제갈 돈, 이희재, 임재해 교수들로 구성함.


    ‘도청이전 입지결정의 합리성’ 등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를 실시하여 1992년과 1993년에 걸쳐 도청 이전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고, 경북도의회가 (주)동명기술공단에 의뢰한 연구용역 수행과정에서 개최한 공청회에 참가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함.


    2006년 김관용지사 취임 후 도집행부 중심으로 도청이전작업이 본격화되자 안동시에서도 도청 이전 적정후보지 물색이 당면과제로 대두되었고, 이에 대응하여 안동권발전연구소 소속인 남치호 교수를 팀장으로 하여 문태현, 임병인 교수와 권오인 특별연구원으로 연구팀을 구성하여 적정 후보지 연구를 추진함.


    이후 도청이전추진위원회가 도청이전지 입지기준을 확정하자, 예천군과의 공동신청을 위해 경북도립대학의 권기창 교수가 연구팀에 합류하여 남치호, 문태현, 권기창 교수가 최적 후보지에 관한 실질적 연구를 수행하고, 경북도의 후보지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함.




    3. 안동대학 도청이전특별연구팀 주도의 1, 2차 정책토론회 개최 : 1992년 7월 16일, 1993년 4월 2일

    1992년 7월 16일 안동농협 회의실에서 안동대 안동지역사회개발연구소가 주최한 「경북도청이전의 합리성 추구」 정책 토론회 개최


    - 기조연설 : 이병갑(안동대학교 안동지역사회개발연구소 소장) 

    - 경북도청 이전 입지결정의 합리적 기준과 북부이전의 당위성 : 문태현(안동대 교수) 

    - 경북도청 이전 입지결정의 합리적 과정 : 김 원(서울시립대 교수) 

    - 도청 이전의 효과분석 - 경남의 경험을 중심으로 : 김학로(부산대 교수) 


    경북도청 이전의 합리성 추구’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은 이 토론회 이후 다음과 같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경북도청 이전이 민주적이고, 합리적이며 전 도민의 축복 속에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천명하였음.


    1993년 4월 2일 안동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안동청년회의소가 주최한 「도청이전의 쟁점과 합리성의 재인식」정책토론회 개최


    - 정치적 합리성의 측면에서 본 지방행정 중심지 선정의 적정기준 : 문태현(안동대 교수) 

    - 경북도청 이전논의와 형평성 : 이희재(안동대 교수) 

    - 안동사의 민족사적 전개와 문화적 전통의 중심성 : 임재해(안동대 교수) 

    - 지방행정 중심지 이전과 주민의 대응 : 남치호(안동대 교수, 연구소 소장) 


    「지방행정중심지 설정의 논리와 실제 : 경상북도 도청이전을 중심으로」 ‘지역개발연구총서’ 발간 

    - 안동대학 도청이전특별연구팀은 도청이전 관련 1, 2차 정책토론회 내용을 보완, 정리하여 안동대학교 안동지역사회개발연구소 연구총서로 발간



    4. 도청유치주민연합 연구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연구소 소속 교수 활동 :  1990년 2월 ~ 2008년 6월

    (1) 학술적 논리와 지역의 대응논리를 개발하여 시민단체들의 도청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함. 

    (2) 「경북도청후보지로서 북부권 타당성 분석 연구」를 통해 제시한 최적후보지가 이후 동명기술공단의 도청이전연구결과와 동일한 결론에 도달함.


    - 1992년 7월 13일 경북도의회가 도청이전특위를 구성하고 「경상북도 신도청소재지 입지기준 설정 및 후보지 결정연구」용역을 서울의 (주)동명기술공단에 의뢰하고 그 결과를 수용하기로 합의하여 도청이전 문제가 현실화되자, 도청유치주민연합 연구분과위원회에서는 남치호교수를 중심으로 

    문태현, 이희재 교수가 참여하여 본격적 최적 후보지를 물색하여 안동시 풍산읍 수리지구를 최적 후보지로 제시함(「경북도청 후보지로서 북부권의 타당성 분석 보고서」1994. 8. 20. 경북 북부지역 도청유치주민연합 연구분과 위원회).


    - 연구결과는 (주)동명기술공단의 도청후보지 연구용역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여 비공개 자료로 도청유치주민연합 내부에서만 발표하였는데, 1995년 2월 24일 동명기술공단의 연구용역 발표결과도 안동시 풍산읍 수리지구가 최적후보지로 선정되어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여 연구의 객관성을 인정받았음.


    - 이후 도청유치주민연합에서는 내부자료로 안동시 풍산읍 수리지구를 최적후보지로 발표했던 연구분과의 연구보고서를 1,000부 인쇄하여 전국에 배포하여 경북도청 이전을 촉구함(경상북도 북부지역 도청유치주민연합, 「경북도청 후보지로서 북부권의 타당성 분석」, 1999. 2. 10).


    - 연구보고서에서 풍산읍 수리지구를 제시한 것은 여러 여건상 도청신도시 건설보다는 기존도시를 배후지로 하여 도청 행정타운을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임.


    - 연구진은 이 보고서에서 안동시 풍산읍 수곡리, 수리, 노리 일원 3,684,000㎡를 후보지로 제시하면서, 후보지의 위치, 지형 및 지세 토양 및 토질 등의 자연환경, 후보지의 접근성, 지가, 수자원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나아가 행정서비스 이용의 편리성, 발전잠재력 등 인문사회적 입지조건도 함께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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