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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인터넷뉴스]안동무궁화, 안동대표 브랜드로 위상 높인다.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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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9회   작성일Date 24-08-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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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무궁화, 안동대표 브랜드로 위상 높인다…활용 방안 정책토론회 

    [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무궁화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관광 자원으로써의 가능성을  찾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19일 열렸다. 

    2024 안동무궁화 축전 개막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의장, 안동무궁화보존회 회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신한나 연구원의 “나라 꽃 무궁화와 안동무궁화" 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사)무궁화연대 회장 송희섭 박사의 " 안동무궁화의 육성과 보급", 신구대학교 김영만 교수의 "안동무궁화의 문화콘텐츠 자원화" 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경북대학교 김정호 명예교수(안동권발전연구소 소장)가 좌장을 맡고 이재갑 안동시의원, 박금출 안동시 공원녹지과장, 유영선 대구문화예술네트워크 이사장, 민홍기 안동 무궁화보존회장이 패널로 나서 안동무궁화의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민홍기 안동 무궁화보존회장은 “오늘 정책토론회는 독립의 상징인 안동무궁화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관광, 문화 콘텐츠 활용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어지는 안동무궁화축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동무궁화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나라 꽃으로 위상을 높여 안동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무궁화는 크기는 작지만 지닌 힘은 무한하다. 안동무궁화의 정신이 바로 나라를 지킨 독립운동의 정신이며 오늘의 안동의 힘”이라며 “안동시에서도 안동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 보급사업 등 대한민국의 대표 꽃으로 위상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무궁화는 일제강점기 시절 예안의 유림들이 독립을 염원하며 예안 향교에 심었던 희귀 재래종 무궁화의 후계목으로, 1999년 한국무궁화품종 명명위원회에서‘안동’으로 명명했다.

    안동에서는 기미 3. 1운동 100주년을 맞는 해에 민간중심의 안동무궁화보존회를 창립하고 안동무궁화의 보존·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안동무궁화보존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안동무궁화 축전을 열고, 시민들은 물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대표 나라꽃인 안동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출처 : 안동인터넷뉴스(http://www.ad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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